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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 3D의 줄거리

크리스마스날에 광장에 이 날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메리와 맥스는 일로 바쁜 부모님 없이 그들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외출을 하고 삼촌이 남매를 돌보러 왔습니다 삼촌은 둘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고 여러 인형들이었고 그중에 호두까기 인형도 있었습니다 맥스는 메리 몰래 호두까기 인형을 갖고 놀다가 망가뜨렸고 메리는 화가 많이 났지만 삼촌이 인형을 금방 고쳐주었습니다 그러곤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었습니다 밤이 되고 잠에 들었는데 메리가 깨어나서 삼촌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삼촌은 집에 없었고 방에 있는 호두까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호두까기는 말을 했고 자신들의 친구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거기서 요정도 만났는데 요정의 말대로 호두까기의 손을 잡았는데 왕자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왕자는 생쥐마녀의 마법의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왕자와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데 생쥐마녀부하들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은 모른 채 메리와 왕자는 트리꼭대기로 갔고 거기서 생쥐대왕은 태양을 무서워해서 모든 것을 태워 연기로 태양을 가린다는 말과 백성들을 아주 못살게 괴롭힌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한편 생쥐대왕과 생쥐마녀는 왕자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마법을 다시 걸었습니다 그리고 메리는 갑자기 꿈을 깨게 되면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이 되고 호두까기왕자와 메리는 생쥐대왕에게 맞설 생각을 하게 되고 인형친구들을 부르러 가는데 생쥐대왕부하들이 왕자를 잡아갑니다 메리와 맥스는 그 뒤를 따라가는데 생쥐대왕이 맥스를 꼬셔 데려가고 이를 막지만 실패합니다 인형 친구들이 그녀를 도와주고 생쥐왕국으로 가게 도와줍니다 메리는 인형을 태워 검은 구름을 만드는 공장으로 가 호두까기왕자를 구하고 의식 없는 왕자에게 눈물을 떨어뜨리자 왕자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왕자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생쥐마왕과 마녀를 물리치고 왕국은 평화를 되찾습니다

캐릭터 설명

메리는 맥스와 남매이고 크리스마스날에도 바쁜 엄마와 아빠에게 서운한 모습을 보입니다 삼촌이 선물한 인형들을 그냥 인형으로 생각하지 않고 친구로 생각하여 소중히 여기는 순수한 아이입니다 메리의 이런 순순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은 또 있는데 호두까기인형에게 동생의 실수로 너를 아프게 했다며 미안하다고 하는 장면과 본인의 상상력의 믿음으로 호두까기인형을 원래 왕자의 모습으로 잠깐이나마 돌아올 수 있게 한 장면에서 알 수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 외에 메리가 아주 용기가 있다고 생각되는 장면도 있는데 호두까기인형을 자신의 소중한 친구라 생각해 생쥐마왕에게 잡혀갔을 때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인형친구들과 함께 호두까기인형을 구하러 가게 되고 자신의 진실된 눈물로 호두까기인형을 원래 왕자의 모습으로 되돌려놓고 평화롭던 왕국의 모습을 되찾게 도와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호두까기 왕자는 생쥐마왕과 생쥐마녀의 마법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고 호두까기인형의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메리와 친구가 됐을 때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왕국을 되찾을 강한 의지를 보였고 왕자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는 메리가 생쥐마왕에게 납치 됐을 때 메리가 그랬던 것처럼 쫓아가 구해내는 모습에서 강인하고 굳센 캐릭터입니다

메리의 동생 맥스는 아주 장난꾸러기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삼촌이 선물해 준 인형을 금방 망가뜨리고 아주 위험한 생쥐마왕의 유혹에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가는 조금은 답답한 캐릭터입니다

 

평가단의 의견

너무 흥미롭고 순수한 영화였습니다 유명한 영화들을 원래 잘 보는 편이 아니라서 그래도 한번 봐볼까 해서 봤는데 영상뿐만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행진곡이 좋았습니다 지금 말고 개봉당시 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보았으면 더 재미있었을 거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영화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한 장면도 놓칠 수가 없었고 주인공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동심의 세계로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시청 후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흥미가 생긴 거 같아 흥분되었습니다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엘리 패닝이랑 찰리 로우가의 연기가 너무 좋았었고 두 배우가 어린 시절에 이 영화를 찍었다고 들었는데 어쩜 성인배우들만큼 저런 연기를 했는지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예쁜 연기 덕분에 동심에 세계로 돌아간 거 같아 기뻤습니다 가짜로 꾸미지 않은 때 묻지 않은 모습으로 영화를 찍었기 때문에 어른들의 현실과는 순수한 동심이 깃든 마음을 갖고 있고 그 덕분에 영화에 더욱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고 영화의 여운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아이들이 주로 좋아할 만한 영화인데 전 연령대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시청 후에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또 다음 보러 가자며 흐뭇해하며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역배우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화려하면서 과하지 않았습니다 영화에 담겨있는 메시지들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물론 장점이 더 많으며 재미는 있었지만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대사와 전개가 자연스럽지 못했고 조금 빠른 것 같고 러닝타임이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