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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개봉 2016 02 25

감독 아리산델

출연 메이 휘트먼 로비 아멜 벨라 손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줄거리

주인공 비앙카는 통통하고 평범한 외모를 가진 여학생입니다 그의 반해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키도 크고 날씬하고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항상 그녀에게 그녀의 친구 제스와 케이시에 대해서만 물어봅니다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그녀는 그것에 개의치 않고 친구들과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파티가 있던 어느 날 그녀의 옆집에 사는 남사친 웨슬리가 그녀에게 다가와 얘기를 하다가 그녀를 더프라고 말합니다 잘 나가는 친구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먼저 접근하는 친구들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녀는 충격을 받았고 그에게 음료수를 던지며 파티장을 나오게 됩니다 집에 곧 장가 그 단어를 검색해 보는데 못생기고 뚱뚱한 들러리라는 뜻으로 검색된 걸 보고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다음날 웨슬리는 사과를 하며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그녀는 전날 했던 말 때문에 그에게 여전히 화를 냈습니다 그날 내내 그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던 비앙카는 그동안 생활을 생각해 보니 정말 자신이 더프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앙카는 화를 참을 수 없어 제스와 케이시에게 자신을 더프로 만들어다면서 화를 냈고 친구들과 절교선언을 해버립니다 그날 이후 그녀는 혼자가 되었고 그러던 중 좋아하던 남학생을 마주치는데 횡설수설하며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남사친 웨슬리에게 자신을 바꾸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성적이 좋지 못한 웨슬리에게 과외를 해주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는 제안을 수락했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좋아하는 남학생과의 약속도 잡게 되지만 그도 역시 그녀의 친구들에게 관심이 있어 비앙카와 약속을 잡게 됐던걸 알게 되고 자리를 뛰쳐나옵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서 그녀는 자신의 잘못도 알게 되고 친구들과 화해를 하게 됩니다 그녀들은 홈커밍파티를 가자고 하고 비앙카는 거절하지만 그녀의 엄마는 자신만을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그녀의 친구들은 비앙카의 드레스를 만들어주며 파티장에 가게 됩니다 거기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난 비앙카를 보고 웨슬리는 반하게 되지만 이미 전여자 친구와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얘기를 하고 아쉬움을 남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을 깍아내리면서 자신을 과시하는 여자 친구의 모습에 실망을 하고 비앙카에 다가가 키스를 하고 그 둘은 연인이 됩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비앙카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예쁜 두 친구와 다니는 그녀는 무난한 성격에 통통한 체격을 가지고 있었고 남사친의 더프라는 말 한마디와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다가가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인물입니다 처음에는 그 단어하나에 원래도 낮은 자존감이 더 떨어졌기에 무기력했지만 좋아하는 남학생과 변화를 도와주는 남사친 웨슬리의 영향으로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당당해져 가는 인물입니다 남주인공 웨슬리는 비앙카에 옆집에 사는 남사친입니다 잘생기고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체격도 좋고 여자를 꼬시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그런 인물입니다 비앙카의 요청으로 그녀의 변신을 도와주게 되고 그녀의 위로가 되는 말에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이 가게 되고 마지막에는 그녀의 당당함과 변화된 모습에 반하게 되어 비앙카와 연인이 되게 됩니다 웨슬리의 전여자 친구로 나오는 메디슨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외모를 사람들을 판단하고 남을 깎아내리며 자신을 치켜세우는 그런 인물입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다시 만나기로 한 웨슬리와의 관계는 결국 끝이 나게 됩니다 비앙카의 친구들인 제스와 케이시 역시 아름다운 외모 늘씬한 체형이 자랑인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메디슨과는 반대로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비앙카와 아주 친하게 지내게 되고 비앙카의 솔직한 고백에 그녀를 이해하고 파티에 입을 드레스도 손수 만들어줄 만큼 성격이 좋은 친구들입니다

 

 

해외반응

이 영화는 원작인 책이 있었고 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읽었는데 책은 질투심과 10대 때 생각할 수 있는 자신에 대한 흥미로운 시선을 볼 수 있는 내용이 있는 책입니다 고등학교 때 그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은 삶이 무너져가는 한 소녀에 대한 어두운 이야기였고 한 남학생이 그녀를 더프라고 불렀기 때문에 나쁜 행동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사생활을 스스로 망가뜨려서 정말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원작에서 더프라는 단어로 그녀를 놀렸던 토비를 영화 속에서 완전한 나쁜 놈으로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관객도 있었습니다 기억하는 바로는 토비는 매우 상냥했고 실제로 비앙카를 좋아했고 그녀의 친구들에 대해 그리 호들갑 떨지 않았다고 나와있었고 그는 상냥하고 작은 음악 괴짜였다고 합니다 캐릭터 이름과 책 제목을 유지했지만 줄거리를 바꾼 것에 조금 기분이 상한 관객들도 있는 걸로 보입니다 한 관객은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저역시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영화를 쭉 시청하였고 외모에 가치를 두지 않고, 자신의 직업윤리, 지성, 성격, 재능, 도덕, 친절 등에 가치를 둔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관객의 말을 듣고 저도 외모보다는 더 가치 있는 것에 의미를 더 부여하고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깊게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