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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남편가문의 저주
옛날 옛적에 어느 한 왕국의 왕과 그의 부하들은 용을 사냥하러 나섰습니다 하지만 용의 불로 인해 그들은 모두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일이 있고 수백 년 후 엘로디가 공주로 있는 가난한 왕국에 누군가 찾아왔습니다 오레아 왕국에서 청혼을 위해 사자를 보내왔고 왕인 아버지는 굶어 죽는 백성들을 위해 그녀에게 결혼을 강요했습니다 엘로디는 어쩔 수 없이 결혼을 결심하고 오레아 왕국으로 행했습니다 왕국은 평화롭고 풍족했고 결혼하게 될 헨리와도 만나게 되는데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식은 진행되고 오레아 왕국의 전통의식을 치르기 위해 산 깊숙이에 있는 바위산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옛날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용에 의해 옛 조상들이 죽게 되었고 오레아 왕족들이 이 땅에서 살려면 제물을 바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의식은 계속 진행되었고 마무리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헨리 왕자는 엘로디를 낭떠러지에 떨어뜨리게 되고 잔인하게 버려집니다 거기서 용과 마주하게 되고 그동안 용에 의해 죽은 여자들도 보게 됩니다 용은 게임을 제안하고 엘로디는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치던 중 벽에 여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걸 발견하고 되고 꿈에서 그녀들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벽에 지도도 발견하고 따라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용의 방해로 탈출하지 못합니다 한편 엘로디의 아버지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동굴로 찾아오게 되고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며 절대 나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용에게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 틈을 타 탈출에 성공한 엘로디는 왕궁으로 돌아오는데 그녀 대신 동생이 용에게 제물로 받쳐졌다는 사실을 듣고 다시 동굴로 돌아옵니다 거기서 지혜를 발휘해 용을 제압하고 용에게 자신들이 속았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엘로디는 용과 함께 오레아 왕국으로 돌아와 왕국을 파멸시키고 남은 가족들과 용과 함께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가문의 저주때문에 희생당하는 인물들
여주인공인 밀리공주 의 성격은 정말 똑똑하고, 매력적이며, 어질고 지식이 풍부한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강요였지만 백성들을 위해 정약결혼을 받아 들 만큼 착한 심성을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약한 여성의 모습만 가진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용의 제물로 받쳐졌을 때 마냥 낙담하거나 울지 않고 자신의 살길을 찾았고 발광벌레를 불을 비추는 데 사용하고 나아가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도 찾아내어 탈출을 하는데 온갖 노력을 다한 모습이 여인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래고의 캐릭터는 처음의 모습만 보면 사람들이 불로 죽이는 나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그 옛날 오레아 왕족에게 그들의 딸들을 모두 죽이겠다 저주를 내렸고 수백 년이 지난 후에도 제물로 받쳐지는 여인들을 모두 죽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용의 딸들이 오레아 선족에게 먼저 죽임을 당했고 그 원한으로 그런 일들을 했다는 것에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로디의 아버지는 백성들을 생각하는 아주 어진 왕입니다 재정난으로 백성들이 너무나 힘들게 살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에 딸을 결혼 보내서라도 지키고 싶은 생각을 할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딸의 입장에서 보면 야속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그걸 후회하고 자신을 목숨을 바쳐 딸을 지킨 부성애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오레아 왕국의 왕비캐릭터는 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입니다 엘로디의 새엄마에게 당신과 나는 돈으로 맺어진 관계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 엘로디가 제물로의 역할을 하지 않자 그의 동생을 대신 무참히 왕의 제물로 받쳐버리는 차가운 캐릭터입니다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외의견들
이 영화는 주인공 소녀가 곤경에 처한 자기 자신을 구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여있는 상황을 그린 내용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는 꽤 스릴 있게 시작되지만 주인공이 살기 위해 하는 액션은 공주로만 살고 있던 그녀에게 터무니없이 어려운 액션으로 느껴집니다 임팩트 약한 스토리와 지루한 연기로 영화 댐즐은 고전 모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도하려 했지만 경이로움이나 마법 같은 느낌의 시각적인 부분이 웅장하고 매력적일 수 있지만 어색한 CG와 지나치게 반복되는 액션으로 인해서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렸습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적으로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는 엘로디와 드래건이 같은 팀이 된 것에 대해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엘로디가 드래건을 치료해 주었지만 어떤 대사하나 없고 뜬금없이 같이 왕국을 파멸시키러 향하는 모습에서 갑작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판적인 의견이 많기도 했지만 분명 좋은 평가도 있었습니다 영화의 좋은 점에 관해서 볼만한 장면들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에 의해 죽었던 공주들이 어떻게 밀리를 구했는지에 대한 전체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녀가 이 끔찍한 저주를 끝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인지 그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공주의 아버지가 그녀를 구하러 돌아오고 자신의 잘못을 그녀에게 고백하며 끝까지 공주를 지키려 목숨을 내놓는 그녀의 아버지의 연기는 너무나 마음 아팠습니다 또 하나 괜찮았던 장면은 마법의 민달팽이들이 불에 타버린 용의 얼굴을 고쳐주고 공주 의 부러진 다리도 그렇게 치유시킨 설정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