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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개봉 1994 03 12

감독 샐리 포터

출연 틸다 스윈튼 빌리 제인 로데오 블루토

 

 

 

올란도의 영생의 삶

엘리자베스 1세의 방문으로 준비를 하느라 모두가 바쁘고 여왕이 도착합니다 그녀의 방문으로 올란도는 긴장을 하고 아주 조심스럽게 여왕을 맞이합니다 파티가 진행되고 올란도는 여왕을 위해 그녀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를 읽는데 잠시 멈추더니 올란도에게 질문을 하고 젊음에 대해 물어보는데 옆에 있는 신하가 대신 대답하며 파티는 계속 진행됩니다 올란도는 여왕의 눈에 띄게 되고 여왕의 총애를 받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후 나이가 많이 들어 여왕은 임종이 가까워지고 올란도에게 땅을 선물하며 조건 하나를 내겁니다 변해서도 안되고 병들지도 말고 늙지 말라는 조건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왕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에겐 약혼녀가 있었고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러시아대사가 방문을 하는데 대사의 딸에게 마음에 뺏겨버립니다 약혼녀가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의 딸 샤샤에게 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올란도를 배신합니다 사랑에 아픔을 겪은 그는 한참 동안 잠에 빠지기도 은둔생활을 하며 시를 써 내려갔습니다 그의 시는 거만하다는 내용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처음 여왕을 만난 후 100년이 흐르고 올란도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해 갔습니다 그 후 전쟁이 일어나는데 그때 삶과 죽음에 대한 혼란스러움으로 또 잠에 빠집니다 그 후 잠에서 깨어나는데 올란도는 여자로 변해있었습니다 그 후 그녀의 삶은 많은 것이 변했고 재산을 모두 빼앗길 위기에 처합니다 그때 대공헨리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만 그녀는 거절을 하고 또 한 번에 긴 시간이 흐릅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지만 남자는 떠나버렸고 현대까지 400년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딸을 낳아서 기르고 있었고 그제야 자신의 진정한 인간의 삶을 살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주인공은 긴시간 많은 일들을 겪었다

올란도는 평범한 남자였습니다 여왕의 눈에 띄어 총애를 받게 되고 그녀에게서 늙지도 병들어서도 변해서도 안된다는 마법 같으면서도 말도 안 되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 후 그녀는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약혼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서 큰 시련을 겪어 깊은 잠에 들기도 하고 전쟁을 겪으며 삶과 죽음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상심한 채 다시 한번 잠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그 후 여자가 되는 아주 큰 신체적 변화를 겪은 올란도는 남자인 사람들과는 좀처럼 어울리지 못했고 성이 여자에서 남자로 바뀌어 남자로서의 올란도는 죽은 걸로 되었기에 재산까지 모두 빼앗기게 되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400여 년 동안 여왕의 조건대로 늙지도 아프지도 변하지도 않은 채 살아왔고 현대의 시대까지 살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 먼저 청혼하는 남자도 뿌리치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도 만났는데 그때 아이를 가졌고 그 남자와도 헤어지게 됩니다 아이를 낳아 현대시대에 살게 되었고 그제야 정말 인간다운 행복한 인간의 삶을 살게 되면서 그녀의 불행한 삶이 끝나게 됩니다 몇백 년의 영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고 남자에서 여자로 성이 바뀌며 엄청난 혼란이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그런 영생을 편안한 시대에 태어나 살았다 해도 너무나 큰 변화 때문에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 가 의심을 해봅니다

각각 다른 해외 반응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 위대한 유산 여인의 향기처럼 오랜 시간 독특한 기억으로 머리에 남아서 항상 영화를 볼 때마다 지루하지 않고 처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 이제야 이영화를 보게 됐는지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유는 틸다 스윈튼의 놀라운 연기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시대의 여자의 인생을 새롭게 본듯한 느낌의 연기를 너무나 훌륭히 독특하고 완별 하게 해내었고 길고 힘들었던 인물의 삶을 그녀만의 해석과 연기로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영화의 삽입곡만큼 틸다 스윈튼의 연기는 어느 누구도 대체 불가능할 만큼 강렬했기에 배우의 다른 연기도 궁금하게 만들어 그녀의 모든 영화를 찾아보게 만든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틸다 스위튼을 위한 그녀의 의한 영화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배우의 명연기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하고 있지만 스토리면에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영원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들 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영화의 그런 신비하고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었고 눈과 귀가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어린 시절에 봤던 영화이지만 지금까지도 재 시청하는 영화 중하나입니다 영화의 원작을 현대적인 해석으로 다시 만든 걸작이고 그림 같은 미장센 신비스러운 음악까지 뭐 하나 놓칠 수도 놓쳐서도 안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