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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개봉 2015 1119

감독 바비 보어 만스

출연 해나 혹스 트라 이시스 가볼렛 로버트 드후그

 

나도 모르게 설치되버린 앱 아이리스

하반신마비인 동생을 둔 안나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입원해서 재활치료 중인 동생의 병문안을 옵니다 거기서 의사에게 동생이 전기자극을 줘서 걸을 수 있도록 척수에 임플란트를 연결하는 수술을 권하게 됩니다 안나는 최초로 진행되는 수술이기에 걱정을 하지만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동의하게 됩니다 그날 저녁 안나는 친구와 함께 파티에 가게 되고 거기서 전남자친구를 만나게 되고 친구처럼 편하게 파티를 즐기게 됩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처음 보는 앱이 다운로드돼 있었습니다 비서역할을 할 수 있는 아이리스라는 앱이었는데 안나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앱의 질문에 대답도 하며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리고 학교 갈 준비를 합니다 학교에서 특강을 듣던 중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고 그것을 확인하는데 그때 교수님이 안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안나는 머뭇거리는데 그 질문에 아이리스는 답을 알려주고 안나는 앱이 알려준 답을 대답을 하며 위기를 모면하지만 앱이 다시 안나에게 질문을 하며 교수님에게 들키게 되면서 핸드폰을 압수당하게 됩니다 수업이 끝난 후 교수님을 찾아가서 핸드폰을 찾게 되는데 그 사이 교수님 핸드폰에도 아이리스가 설치됩니다. 핸드폰을 돌려받고 가던 중 핸드폰에 사진을 받게 되는데 이상했지만 안나는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립니다 다음날 아이리스가 안나를 알람으로 깨우는데 안나는 뭔가 불편해서 삭제해 버립니다 정신을 차리고 안나는 아침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영상이 재생되고 그 영상은 소피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겨있었습니다 안나는 곧바로 영상을 삭제해 버리는데 연이어 이상한 전화들이 걸려오고 아침에 삭제했던 아이리스가 다시 실행됩니다 안나는 이상했지만 그냥 핸드폰을 의자에 두고 샤워를 했습니다 그때 소피가 들어오고 안나가 삭제했던 소피의 영상을 들이밀면서 안나가 촬영했다고 의심하여 그녀에게 따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안나는 본인은 그걸 보내지 않았다고 얘기하는데 그때 핸드폰에 영상이 재생되고 소피는 안나가 보냈다고 확신하며 화를 내며 떠나버립니다. 안나는 앱이 너무 이상하여 핸드폰매장을 찾고 직원에게 앱이 삭제가 안된다며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확인한 직원은 그런 앱은 없다며 그녀에게 보여주는데 정말 앱은 삭제되어 없어졌습니다. 근데 갑자기 매장에 그녀의 샤워하는 모습이 재생되고 급하게 매장을 떠납니다 그 뒤로 소피를 찾아가 이 모든 게 아이리스 때문이라고 얘기하지만 소피는 믿지 않고 수업에도 지각하게 됩니다 잠시 후 거기서 교수와 남학생의 은밀한 동영상이 재생되고 교수는 컴퓨터에 연결된 선들을 다 제거하지만 학생들의 핸드폰들에게도 이 동영상이 전송되게 됩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들을 뒤로 한채 안나는 동생에 병원으로 가게 되고 의사가 안나의 핸드폰옆에 태블릿을 놓게 되는데 태블릿이 이상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이를 발견 못한 안나는 동생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음날 안나는 소피의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소피의 핸드폰에도 아이리스가 깔려있는 걸 발견합니다 그때 교수가 나타나 망신을 당한 보복으로 학생들을 총으로 위협하고 그 자리에서 해선 안될 행동을 합니다. 안나는 예전에 받았떤 사진을 받은 게 미래를 예언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아이리스의 진실

안 나와 소피는 곧바로 핸드폰을 산 가게로 가서 핸드폰을 새로 사고 예전 핸드폰은 나 두고 오게 되고 주인은 핸드폰을 되팔기 위해 앱들을 삭제하는데 아이리스가 삭제되지 않자 초기화하는데 가게에서 폭발이 일어납니다 충격을 받은 안나는 프로그래머인 전남자친구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게 됩니다 그때 핸드폰으로 동생이 위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거기서 소피가 전화가 오는데 이상한 소리만 들리고 다시 소피에게 전화를 하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sns으로 메시지를 보내지만 거기서 사망날짜가 적힌 프로필을 확인하고 소피를 살리기 위해 소피를 찾아 나섭니다 소피는 수영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고 코치가 잠깐 밖으로 나간 사이 문이 잠기고 안나가 소피를 구하기 위해 문을 깨지만 결국 소피는 죽게 됩니다. 안나는 소피가 아이리스의 존재를 안다는 이유로 죽게 된 걸 알게 됩니다. 다음날 소피의 남자친구과 안나는 소피의 장례식을 찾아가게 되고 남자친구에게도 아이리스를 아냐고 물어보는데 그는 모른다고 했고 안나는 데려다준 뒤 정체 모를 사고를 당하게 되어 안나의 눈앞에서 죽게 됩니다. 안나는 충격을 받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소피와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고 있는데 사진에서 안나의 전남자친구의 핸드폰에도 아이리스가 깔려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곧바로 그를 찾아가고 그를 폭행하며 아이리스에 대해 묻게 되는데 그는 감시용으로 앱을 복사하게 됐다고 했고 전여자친구를 감시하려고 그런 짓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안나의 동생이 걱정되지 않냐고 그녀를 협박하고 안나는 그를 위협하고 그의 핸드폰을 챙겨 동생 병원으로 가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장치들을 제거하려 합니다. 그때 의사가 나타나고 앱이 동생을 위협한다고 하고 그때 안나는 의사도 한패인걸 직감했습니다. 의사를 위협하고 옥상으로 도망가고 거기서 의사와 전남자친구가 그녀를 쫓아오고 안나는 핸드폰을 망가뜨리려 하고 그들은 그걸 막으려 합니다. 거기서 의사와 전남자친구는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전남자친구는 의사를 죽이게 되고 핸드폰이 폭발하며 안나를 제외하고 죽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안나의 동생은 걷게 되고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비행기가 사고가 난다는 암시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리뷰

요즘 핸드폰 사생활침해문제가 심각한데 영화에서 보니까 내 핸드폰에도 이런 앱이 깔려 있어 사생활이 침해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소름이 끼쳤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핸드폰 사생활침해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24시간 내내 모습을 지켜보고 내 정보를 빼가고 그로 인해 피해자들이 늘어가고 요즘 보이싱피싱이나 이상한 문자를 조심하라는데 정말 수상한 전화나 메시지가 오면 정말 조심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 내용 중에 아이리스의 존재를 알게 된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는데 왜 그런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여주인공 전남자친구가 자신의 전여자친구를 감시하려고 복제를 했다고 했고 여주인공 동생의 주치의는 이 앱을 통해 동생의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왜 주변인물들이 죽임을 당했는지 궁금했고 혹시 아직 완벽히 개발되지 않은 앱이기에 외부에는 알려져선 안되기 때문에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용을 보다 보면 아이리스의 존재를 알게 된 인물들은 그 앱이 어떤 건지도 모르고 이름만 들어본 사람도 있고 그것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인데 존재를 알게 된 이유하나만으로 죽어나갔다는 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친구의 죽음을 막기 위해 달려간 여주인공의 모습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여주인공이 전남자친구와 의사의 위협에도 살아남아 걷게 된 동생이랑 같이 떠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비행기의 사고가 날꺼같다는 암시를 해서 놀란 부분의 결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