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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개봉 2018 09 07

감독 이안 사무엘스

출연 샤넌 퍼서 크리스틴 프로세스

사춘기소녀의 연애프로젝트 시에라연애대작전 줄거리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소녀 시에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평범했고 통통한 체격을 가진 보통소녀였습니다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그는 제이미라는 남학생이었는데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아주 잘 통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시에라를 학교에서 예쁘고 인기도 많은 여학생 베로니카로 착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에라는 그와의 연락을 끊고 싶지 않았던 나머지 베로니카에게 과외를 해주는 대신 제이미에게 자신이 베로니카인척 하게 도와달라고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베로니카는 예뻤지만 남자친구에게 멍청하다며 차였던 상황이기에 못마땅하지만 시에라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에라와 베로니카는 자주 만나며 공부도 하고 제이미에게 문자도 보내고 서로의 상황을 알게 되고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며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에라는 제이미와 눈을 가린 상태에서 설레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하며 그에 대한 감정이 깊어져갔습니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반대로 차였던 전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이번엔 문자로 또다시 차이게 되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시에라가 베로니카를 위로해 주게 되는데 전 남자 친구와 제이미를 비교하게 되면서 시에라는 베로니카가 제이미에게 감정이 있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며칠뒤 운동경기가 있었고 치어리더였던 베로니카는 응원경기가 있어 경기장으로 향하는데 제이미는 베로니카를 발견하고 스킨십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게 된 시에라는 베로니카에게 실망하여 응원경기를 하던 중 공개적으로 베로니카가 전 남자 친구에게 문자로 차였던 내용을 공개해 버립니다 이 사실로 제이미는 그동안 연락했던 사람이 시에라라는 걸 알고 실망했고 베로니카도 시에라에게 실망을 해 그녀를 떠나버립니다. 서로 각자의 시간을 가졌고 그 시간 동안 서로들을 이해했기에 그들은 서로를 만나 화해하면서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등장인물 소개

여주인공 시에라는 겉으로는 자신감이 높고 아무 걱정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존감이 그리 높지 않고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와 반대로 날씬하고 예쁜 외모를 가진 엄마를 보며 더 그런 기분을 느낍니다 하지만 공부면에서는 아주 우수했기 때문에 그쪽에서는 아주 누구보다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주 평범하게 지내고 있던 그녀에게 제이미라는 소년이 나타나게 되면서 그녀는 아주 설레고 수줍음이 많은 소녀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친구가 생기기도 하고 그 친구와 멀어지게 되고 소년과도 멀어져 버리면서 숨겨왔던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표현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 제이미는 운동선수이고 시에라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입니다 키도 크고 잘생기고 똑똑하며 성격도 아주 좋은 완벽한 사람입니다 식당에서 베로니카에 반해 번호를 물어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베로니카의 장난으로 시에라의 번호를 받게 되면서 시에라와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나중에는 그동안 연락하던 사람이 베로니카가 아니라 시에라라는 걸 알고 그녀에게 실망하게 되지만 그녀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이해했고 그녀의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 주는 아주 멋진 캐릭터입니다 두 번째여 주인공 베로니카는 아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학생입니다 외모에 대해서는 아주 자신감이 넘치지만 지식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시에라를 그 부분에서는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외모로 평가하는 편이었고 평범한 친구들과 있는 제이미를 루저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 남자 친구와 반대되는 모습을 가진 제이미를 다르게 생각하게 되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인기 하이틴영화를 바라보는 해외시선

이 영화는 특히 고등학교에서 외모보다 인성 성격 이런 것들을 더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 교훈적인 것도 알려주고 있지만 통통한 체격의 소녀가 한 소년과 사랑에 빠지는 달콤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로맨스의 내용이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점점 더 나은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소년이 소녀를 사랑하고, 소녀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그를 속이거나, 살을 빼거나, 소녀의 성격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인공 시에라외에 악녀로 나오는 베로니카의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성장하는 모습에서도 볼 수 있는데 원래 베로니카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소녀였지만 결국 성숙해지고 자신을 위해 발전하려 노력하고 사람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가진 어른스러운 모습을 가진 사람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상반되는 의견들이 많은데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관객은 편집도 꽤 잘 되고, 촬영도 잘 되고, 연출도 꽤 잘 된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너무 아쉽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어 너무 슬프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 중에서는 영화 시에라 버지스는 영화 내내 다른 소녀들을 깍아내리는 것 자신을 헐뜯는 것 사람들을 조종하는 모습들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서 보기 안 좋았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들이 영화에서 많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런 모습이 있었지만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런 모습들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고 이를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같이 나왔기 때문에 저는 이영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