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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개봉 2018 06 15

감독 클레어 스캔론

출연 조이 도이치 글렌 포웰 루시 리우

 

상사들을 이어주기 위한  프로젝트

까다로운 상사 아래에서 매일 시달리며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 하퍼와 찰리가 있습니다 상사의 저녁을 주문하고 계산하려는데 현금만 받는다는 배달원 때문에 하퍼는 난감해하고 있었는데 마침 찰리도 상사의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음식을 가로채려 합니다 하퍼는 음식이 2인분이라며 그것을 나누자고 했고 각자 상사에게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다음날 역시 두 사람은 야근을 하고 어제 나눈 음식의 돈을 갚으러 찰리를 만나러 옵니다 온 김에 시간이 남아 두 사람은 술을 같이 하게 되고 각자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자신들이 성공하고 싶은 일들도 말하게 되고 상사의 험담도 하며 두 사람은 친해집니다 농담으로 서로의 상사들이 연애를 할 수 있게 만들자고 제안을 했고 자유가 필요했던 하퍼는 이것들을 계획하게 됩니다. 찰리도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여자 친구에게 소홀해지고 매일 되는 야근에 지친 하퍼는 이를 수락합니다 그 둘은 그들의 상사들을 야구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만들고 키스타임을 이용해서 키스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날 상사들은 일찍 출근하지 않았고 찰리의 상사 릭은 평소와 다르게 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하퍼의 상사 커스틴은 어젯밤 남자와 함께 있었다고 얘기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상사는 사랑에 빠지게 되고 매일매일 데이트를 하느라 일찍 퇴근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둘은 자유가 생겨 일찍 퇴근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찰리는 여자 친구와 데이트도 하게 되고 하퍼는 데이트 앱에서 만난 남자와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각자의 자유를 누리면서 두 상사의 사이가 소원해지지 않게 좋아하는 선물들을 보내준 척 선물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상사는 서로 크게 싸우게 되고 릭은 찰리가 만든 릭의 아들의 과학경시대회 출품작을 부시고 말았습니다. 이를 보고 하퍼는 새로운 출품작을 같이 만들어 주고 그 작품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고 릭은 찰리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상사의 기분이 좋은 것 같아 찰리는 먼저 사과할 것을 제안하고 자존심이 강했던 릭이지만 그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커스틴에게 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커스틴은 사과를 받아들이고 둘의 관계는 다시 좋아졌습니다. 그 덕분에 찰리와 하퍼는 자유로운 주말을 보내게 됩니다 주말이 지나고 두 상사는 찰리와 하퍼를 같은 자리에 불렀습니다. 그 자리에서 두 사람에게 결혼발표를 하게 됩니다. 릭은 찰리를 승진시키고 커스틴은 하퍼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한편 릭과 하퍼는 같이 점심을 하게 되는데 릭이 외도를 할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를 듣고도 승진과 자유를 포기할 수 없었던 찰리는 이 사실을 아무에게 말하지 않고 비밀로 하기로 합니다 이를 숨기고 상사의 결혼반지를 같이 골라달라고 하퍼에게 도움을 청하고 신용카드를 갖다 달라는 부탁도 받아 대신 가지러 왔는데 거기서 릭과 전부 인의 대화를 듣게 되고 릭의 바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퍼는 찰리가 그 사실을 알고도 말하지 않고 그대로 결혼식을 진행하려던 것을 나무라고 그 둘은 싸우게 됩니다 그 후 하퍼는 이사실을 커스틴에게 말하고 둘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진 건지도 다 얘기했습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커스틴은 하퍼는 해고시킵니다 해고된 하퍼는 그동안 쓰지 못했던 기사를 쓰려고 했지만 부담감에 한 줄도 적지 못합니다. 술집에 가서 생각날 때까지 일어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글을 써 내려갑니다 한편 찰리는 혼자 두 상사의 신혼여행도 계획하고 승진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어떤 게 옳은 선택인지 고민해 오던 찰리는 공항에 있던 두 상사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밝히고 커스틴은 릭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차 버립니다 그리고 찰리는 직장을 그만두고 하퍼는 드디어 기사를 완성하게 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화해를 하고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며 둘은 서로 사랑에 빠지며 영화를 끝이 납니다

 

 

해외 반응들

대사 중에서 그러니까 너를 좋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너무나 로맨틱하고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대사였습니다 상사와 직원들의 이야기가 줄거리인 영화인만큼 직장인들의 모습들이 나오는데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지친 뉴욕 사람들을 보실 수 있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도 볼 수 있어 무겁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스토리인들이 캐주얼한 느낌이 들었는데 영화를 보다 보면 로맨틱 영화들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을 이영화에서도 볼 수 있어서 예상이 되는 내용들을 찾아볼 수가 있었지만 그래서 더 이영화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요소였습니다 예상되기 때문에 자칫 지루할 수도 있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에 그런 것들은 영화를 보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남자주인공이 어디서 본듯한 외모였던 거 같아서 더 가깝게 느껴졌고 평소에 좋아했던 여주인공이 출연해서 더욱 몰입이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여주인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고 남주인공과의 케미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케미만 좋았던 것이 아니라 배우들이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연기력이 좋았고 각각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살려서 연기를 해주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평점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봐도 흥미로울 수 있는데 부하직원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갖기 위해 상사들을 사랑하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정말 신선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흔히 일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전체적인 줄거리에서 굉장히 궁금증을 일으키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영화

이 영화는 직장인들이 많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같습니다 매일같이 승진을 위해 야근을 하고 언제 퇴근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일 때문에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연인과의 사이가 소원해지는 이런 모습들에서 공감을 많이 느낄 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상사들의 연애를 계획하는 주인공들의 생각이 참신하고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야근을 하는 생활은 해보지 않았지만 항상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건 누구나 다 똑같고 조금이라도 빨리 퇴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저와의 모습과도 닮아있어 공감이 가서 더 집중을 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빠른 퇴근과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두 상사들이 이어질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습도 재밌었고 둘의 케미를 지켜보는데 너무 귀여운 커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둘이 사랑에 빠지는 거 아닐까 내심 기대했는데 결말이 둘이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 나와서 마음에 들었던 결말이 나왔던 영화였습니다 상사들도 사랑을 지키는 모습으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아서 아쉬웠고 성공을 위해 처음에는 진실을 외면한 남자주인공이 조금 미웠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것을 바로잡으려 진실을 말하는 모습에 진실된 사람으로 남은 게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공감하면서도 가볍게 그리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여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