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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03 07 04
감독 제이 러셀
출연 알렉시스 브레델 윌리엄 허트 조나단 잭슨 씨씨 스페이식
서로 다른 선택을 하여 함께 하지 못한 두 남녀
모험심 많고 활동적인 성격을 사진 소녀 위니가 있습니다 얌전하고 조신한 여자로 자라나기 원하는 어머니 때문에 갑갑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니와 어머니는 외출을 하는데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동네 남자아이들과 야구를 즐깁니다 한편 10년 만에 아들들을 마중 나온 여인 메이가 제시와 그의 형을 반깁니다 하지만 아들들은 불안함과 걱정을 떨치지 못하는데 어떤 이가 이들을 쫓아다니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터크가족 가까이 쫓아왔습니다 위니의 집에선 위니의 행동들을 이해 못 해 사립학교로 보내려 하고 위니는 그런 학교에는 가지 않겠다며 집을 나옵니다 숲을 걷던 위니는 또래의 소년을 보게 됩니다 그 소년 제시였고 그녀에게 당장 떠나라 하지만 그녀는 당돌하게 받아칩니다 그러곤 샘물을 마시려 하는데 이를 막습니다 위니는 그 길로 도망치는데 터크의 형을 마주치고 그는 위니를 데리고 그들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위니를 듣고 가족회의를 하고 그녀를 바로 돌려보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들과 지내며 그들의 이야기도 듣게 되고 제시는 그녀를 데리고 에펠탑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위니는 그들과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진짜 모습을 배워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제시는 그들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영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었고 그때 마일즈가 나타나 자신들의 삶이 어떤지 말해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그들이 흑마술을 부린다며 경계했고 터크 가족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피해 숨어서 살게 됐다고 말합니다 위니는 혼란스러웠고 다음날에 제시의 아버지가 위니를 데리고 호수로 향합니다 지금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삶은 제대로 된 삶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한편 위니의 부모님은 딸을 찾기 위해 노란 옷의 남자와 거래를 하고 거기서 터크가족의 위치가 발각되고 마일즈와 제시만 도망치고 위니는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날밤 제시는 위니를 찾아오고 노란 남자를 죽인 엄마를 구해야 된다며 위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엄마를 구하고 떠나는 제시는 위니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떠납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그곳을 찾은 제시는 위니의 무덤을 확인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너무나 다른 운명을 갖고 있는 주인공들
위니는 아주 활발한 성격을 가진 예쁜 소녀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여성스러운 여인으로 키우기 위해 구속하는 엄마 때문에 따분하고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그런 성격을 고치기 위해 사립학교로 보내려 하는데 너무 짜증 난 나머지 집을 뛰쳐나오고 숲으로 향하는데 거기서 운명의 짝 제시를 만나게 됩니다 둘이 만나는 모습을 본 마일리에 의해 그의 집으로 끌려가게 되고 그들과 생활하던 중 제시와 사랑에 빠지고 그들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빠지는 인물입니다 삶과 죽음 중 평범하게 살다 죽는 삶을 선택하고 그와의 사랑은 추억으로 남기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제시는 영생을 사는 인물입니다 그런 비밀을 가진채 가족들과 평생 도망을 다니며 살았고 그러던 중 위니를 만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꿈꾸게 됩니다 그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평생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은 비밀을 말하며 사랑을 고백하고 비밀이 밝혀지는 위기에 놓여 잠시 떠날 때도 꼭 돌아올 테니 기다리라는 말을 남길 만큼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와 평생 하고 싶어 한 사랑에 정말 순수한 인물입니다 노란 옷의 남자는 평생 터크가족을 쫓아다닌 인물입니다 터크가족의 영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고 그 비밀을 파헤치려 하고 결국엔 위니를 볼모고 그들을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남을 위협한 탓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남을 위협한 것에 대한 벌을 받은 것입니다
국내평가
영화를 보기 전에 포스터만 봐도 주인공들의 외모가 너무 훌륭합니다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플러스로 영화의 배경과 의상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 빈티지한 드레스 등등 시각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하지만 비주얼적으로만 좋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이 영화의 스토리와 주제가 너무 좋습니다 위니와 제시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 슬프기도 했지만 터키가족의 상황도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위니는 평범한 인간의 삶을 선택하고 터크는 불멸의 삶을 택함에 따라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삶을 선택해서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너무나 안타깝고 너무나 슬펐습니다 터크는 계속 영생의 삶을 살아갈 꺼기 때문에 미완성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같아서 이 영화가 가슴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겁니다 이런 영생의 삶을 말하는 판타지 설정이 마음에 들고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게 되면서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배경음악과 대사가 너무나 너무나 좋았고 사랑이야기도 나오지만 삶에 대한 이야기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를 느끼게 해 줍니다 대사에 죽음보다 삶이 아닌 삶을 두려워하라는 말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미스터리도 놓치지 않고 걸작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들이 처음부터 너무 쉽게 죽고 극적인 스토리가 적고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 빨라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