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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마법 같은 이야기

바다를 다스리는 통치자 트라이튼의 제일 어여쁜 딸 에리얼은 아주 고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바다를 떠나 저 멀리 있는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어마어마했고 너무 궁금한 나머지 인간세상으로 헤엄쳐 갑니다 거기서 배에 타고 있는 에릭 왕자를 보고 첫눈에 마음을 빼앗기는데 갑자기 폭풍우로 배가 부서지면서 위험에 처한 왕자를 구하게 됩니다 한편 바닷속의 왕 트라이튼의 마법의 삼지창을 노리는 마녀 우르술라가 있었는데 마녀는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에리얼에게 접근하려 합니다 같은 시각 에리얼은 정신 잃은 에릭왕자를 보며 그의 옆에 계속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으로 그에게는 갈 수가 없다고 판단한 에리얼은 이전 자신에게 거래를 하자고 했던 우르술라의 제안이 생각이 났습니다 땅을 밟을 수 있는 다리를 얻는 대신에 목소리를 내어주는 거래였는데 에리얼이 왕자에게 정말 자신을 사랑하게 되어 키스를 받게 되면 에리얼의 소원대로 사람으로 에릭 곁에 머물 수 있고 만약 실패한다면 영혼과 목소리를 빼앗긴다고 마녀는 말했습니다 에리얼을 망설임 끝에 제안을 수락했고 인간이 되어 에릭을 찾아가는데 우르술라가 그의 약혼녀 바네사로 변해 에릭왕자에게 최면을 걸어버립니다 그래서 에리얼을 알아보지 못하고 변신한 바네사와 왕자는 결혼을 하려는데 에리얼의 친구들 도움으로 최면을 풀어버리고 둘이 키스를 하려는데 시간은 너무 늦어버렸고 마법이 풀려 인어로 돌아간 에리얼을 마녀가 바다로 끌고 가 노예로 만들려 하는데 트라이튼이 나타나 딸을 대신에 영혼과 삼지창을 빼앗깁니다 그때 에릭이 나타나 우루슬라를 공격하고 마녀가 사라지자 마법에 걸렸던 이들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트라이튼은 에리얼을 인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후 에릭과 에리얼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제작과정

영화 제작과정 중 음악작업에도 아주 심혈을 기울였는데 ost 작업을 위해 작곡가를 찾아다녔고 당시 뮤지컬 음악 작곡으로 잘 나가고 있던 옐런멩컨과 하워드 애쉬먼이 선택되었습니다 그들이 만든 Under the Sea는 삽입된 ost 중 인기 있는 곡 중에 하나로 뽑혔습니다 이 노래뿐만 아니라 영화의 삽입곡들은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했고 그중 가장 인기 있고 호평이 있었던 Under the Sea가 최고음악상 수상을 하며 음악을 만든 이들에게 아주 영광스러운 아카데미상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들은 이 영화 이후로 미녀와 야수 등 새로운 디즈니영화 ost작업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나 원작과 비교해서 봤을 때 많은 차이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면에서도 차이가 꽤 있고 캐릭터의 이름이 붙고 액티브한 장면들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점들 중에서 제일 주목할만한 차이점은 동화에서의 마지막은 왕지와 인어공주가 이루어지지 않는 새드엔딩으로 끝나는데 영화 안에서는 왕자와 인어공주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다른 결말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널리 알려진 현재는 오히려 디즈니식의 결말을 원래 알고 있던 내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이나 다른 작품들에서도 원작의 스토리보다는 애니메이션영화의 결말내용을 따라갑니다

 

 

 

디즈니 작품 중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

애니메이션영화 인어공주는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손에 꼽힐정도로 호평이 많은 작품입니다 영화 인어공주는 희생 사랑 그리고 용감함을 깊숙이 생각하게 만들고 자신의 꿈을 위해 포기는 없어야 한다는 교훈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부분에서도 인어공주가 호평을 받은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다른 평가 중에서는 새드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좋고 ost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나온 애니메이션 중에서 1등이라고 말하고 싶고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음악들은 절대 잊히지 않는다는 평등 호평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해피엔딩이 정말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관객 본인이 결혼을 하고 딸을 낳아 아빠가 된 후에 영화를 다시 시청하니까 저런 불효하는 자식이 있냐는 약간의 비평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너무나 아름다운 아버지의 딸에 대한 사랑과 남녀 간의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선율의 ost들이 영화에 잘 녹아 있어 정말 디즈니작품 통 들어 제일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나왔고 앞으로도 나올 테지만 이 영화는 개봉한 지 오래되었어도 예나 지금이나 행복한 웃음을 주고 보기만 해도 사랑이 넘쳐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보기를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