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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소년이 가족이 되는 과정
주인공 마이클 오어는 엄마의 약 중독으로 헤어져 다른 집들을 전전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아들과 함께 사립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을 돌봐주고 있는 집에서는 부부가 마이클 때문에 싸우는 일이 잦아져서 그 집에 머무르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지 못했고 체 욱 관에서 남은 음식을 먹고 버티고 있던 나날들이 계속됐고 체육관을 나와 길거리를 헤매기도 했습니다 그때 학교 앞을 지나가고 있던 투오이가족이 그 앞에 차를 세웠고 리앤은 그를 안타깝게 생각하여 그녀의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아무런 옷이 없던 마이클은 리앤과 함께 옷을 가지러 친엄마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엄마는 어디론가 사라진 뒤였습니다 마이클에 슬픔에 젖었지만 티를 내지 않고 리앤과 옷을 사러 갔습니다 며칠이 흐르고 리앤은 마이클에게 이 집에서 지낼 것을 제안했고 마이클은 승낙하면서 이들은 같은 집에 지내게 됩니다 입학할 때 문제가 되었던 성적도 그녀의 집에 머물면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였고 운동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이 다칠까 봐 몸을 사리는 행동 때문에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리앤은 막내 sj와 그를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습니다 어느 날 마이클은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고 했는데 마이클의 신분을 증명할 수 없어 리앤은 그의 법적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들은 진짜 가족이 됩니다 리앤은 그에게 차를 선물했고 sj와 차를 타다가 사고가 났는데 마이클이 팔로 막아 sj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일로 리앤은 마이클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고 사이가 더 가까워집니다 마이클은 믿어주는 그녀 덕분에 운동실력은 더욱 향상되었고 경기에서 큰 기량을 보여주게 됩니다 경기영상을 sj가 대학풋볼팀에 보냈고 학과성적만 되면 스카우트한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리앤은 이 소식을 듣고 바로 과외선생님을 붙여주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대학에서 연락이 왔고 혹할만한 제안들을 해옵니다 리앤의 가족들이 미시시피 대학출신이고 이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마이클로 그 대학을 선택하게 되는데 대학체육협회에서 조사가 나옵니다 이로 인해 둘은 오해가 생기는데 며칠 후 진실된 대화를 하게 되고 결국에는 마이클은 첫 번째 대학에 가게 되고 둘은 진심 어린 포옹을 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마이클의 소중한 가족들
마이클오어의 캐릭터는 성장의 모습들을 아주 잘 보여준 캐릭터입니다 엄마와 헤어져 여러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지냈고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없던 아이입니다 그러던 중 리앤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고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쳐 유명한 사람이 된 감동적인 실화의 주인공입니다 리앤은 유명한 스포츠인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길거리 소년을 모른 체할 수 없었고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본인의 아들이 다쳤을 때 마이클을 내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았고 마이클의 법적 보호자가 돼주었고 그가 능력을 펼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준 아주 멋진 엄마역할의 캐릭터입니다 어쩌면 친자식보다도 더 그에게 잘해주고 그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더욱더 멋진 사람이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막내 sj의 캐릭터는 아주 귀엽지만 옆에서 마이클을 도와준 꼬마캐릭터입니다 마이클이 운동실력이 늘지 않아 할 때 옆에서 훈련을 도와주었고 그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경기영상을 각 대학에 보낸 아주 고마운 인물입니다 그밖에 리앤가족들로 나오는 리앤의 딸과 남편도 리앤과 같이 마이클을 처음부터 거부하지 않았고 같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은 인물들입니다 이렇게 여러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영화를 보다 보면 모두가 현재의 마이클오어를 만든 인물들이고 반대로 그에게서 행복한 기운을 받으면서 좋은 모습으로 변화하는데 영향을 받았다고 영화를 보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해외리뷰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번 정도밖에 본 적이 없는데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고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영화 때문에 저의 영화를 고르는 관점이 바뀌게 되었고 이 영화는 아이에게 반드시 보여주어야 할 영화 중 하나이고 이 영화를 보면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희망찬 이야기를 이야기를 하고 있고 선함 관대함 등등 여러 교훈과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을 연기한 산드라 블록의 연기가 이 메시지를 보다 더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행동 중에 피부색이 아니라 사람의 성품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아주 훌륭한 자세를 보이고 있고 이런 행동들 덕분에 재능 있지만 오갈 데 없어진 소년을 아주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내는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산드라 블록뿐만 아니라 조연으로 나오는 릴리 콜린스의 역할도 좋았고 영화 전반적으로 매우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의견에 부정할 수 없을 만큼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스포츠에 대한 영화로 볼 수도 있지만 더 깊게 들어가다 보면 사회적 의식에 대한 편견 깨기 모든 역경을 이겨내는 자기 성장에 관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부자인 리앤이라는 여자의 도움으로 인생에서 성공을 하게 되는 가난한 길거리 소년 마이클 오어의 삶을 보여주는데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소년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장면은 청소년기의 방황하면서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모두가 겪을만한 장면이라 매우 공감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할까 그리고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을까 하고 질문합니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면서 무언가를 하거나 하지 않는 이유를 찾아가고 내가 누구인지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찾아가게 될 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