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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

런던의 한마을에 마이클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1년 전 아내를 하늘로 보낸 후 세명의 아이들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은행직원이 그들을 찾아왔고 대출금상환일이 3개월이나 밀려 있어 이제는 일시불로 상환을 해야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마이클은 아내병원비 때문에 많은 돈을 대출한 것이었는데 당장 갚을 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은행직원은 5일 뒤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집이 압류될 거라 경고합니다 그때 마이클의 누나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주식을 있단 걸 떠올리지만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명서가 어딨는지 모른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은행직원들이 가고 마이클과 누나는 주식보유증명서를 열심히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편 밖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마이클이 버렸던 연을 발견하고 연을 갖고 노는데 막내 조지가 연에 끌려가는데 그 연을 타고 어떤 여인이 내려옵니다 그녀는 메리포핀스였고 아이들의 보모를 자청합니다 메리는 과거 마이클의 보모이기도 했습니다 보모를 채용할 능력은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채용하고 메리포핀스는 아이들을 열심히 살핍니다 메리포핀스는 마법을 부리며 아이들을 재밌게 해 주었습니다 마이클은 주식증명서를 찾느라 바빴고 누나와 은행으로 찾아갑니다 주주명부를 확인하는데 은행장은 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명부가 적힌 종이를 없애버립니다 메리포핀스의 도움으로 보는 관점을 바꾸면 뭔가 보인다는 걸 깨달은 아이들은 그 뒤로 은행에 아빠를 찾아가는데 거기서 은행장과 변호사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집을 빼앗으려는 걸 알고 도망쳐 아빠에게 알리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난장판을 만든 상황에 마이클은 난처하게 됐고 아이들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그러곤 울음이 터지는데 아이들은 아빠를 위로합니다 며칠이 흘러 대출금 상환일이 다가오지만 돈을 갚지 못하자 누나집으로 이사하려는데 뒤늦게 연에 붙어있는 증명서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대출금 상환시간까지 7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난감해하는데 시간을 늦추면 된다는 생각을 해 시계탑으로 향하고 마이클과 잭은 은행으로 향합니다 결국 제시간에 도착했고 증권을 보여주는데 조각하나 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진짜 은행장이 나타났고 윌리엄은행장은 해고당합니다 도스은행장은 주식을 인정했고 마이클의 아버지 때문에 2펜스에 투자했던 것이 엄청나게 불어나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렇게 가족들은 행복을 되찾고 메리포핀스는 멀리 떠나게 됩니다

메리포핀스와 아이들의 집 지키기 작전

메리포핀스는 신비한 마법을 부릴 줄 아는 인물입니다 처음 마이클가족 앞에 나타났을 때도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녀는 만나자만 아이들의 보모를 자처하고 마이클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어릴 적 마이클남매의 보모이기도 했던 그녀는 신비한 마법을 부려 마이클의 아이들을 잘 보살펴줍니다 아이들에게 신기한 경험을 선사해 주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깨달음을 얻게 만들어주며 도왔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들이 헤어지지 않게 집을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메리포핀스는 어린 마이클에서 시작해 마이클이 가족을 이루었을 때까지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아주 고마운 인물입니다 마이클은 3명의 아이들을 둔 아빠입니다 아내를 먼저 하늘로 보낸 후 홀로 힘들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아내의 병원비 때문에 대출을 받았던 것 때문에 집을 잃게 된 상황에 놓입니다 그 뒤로 증권을 열심히 찾지만 찾지 못하고 낙담을 하지만 대출상환마지막날 가까스로 찾게 되고 원래 은행장이 돌아오며 주식은 물론 투자했던 돈도 엄청나게 불어 가족들과 행복을 다시 찾게 됩니다 마이클의 3남매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빠와 살고 있는데 그럼에도 항상 밝게 예쁘게 자랐습니다 메리 포핀스 오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고 메리포핀스의 도움으로 윌리엄은행장에 만행을 알게 되면서 은행장에게 화도 낼 줄 아는 용감한 남매들입니다 몰랐지만 막내가 연을 고치지 위해 섰던 종이가 증권이었고 그것으로 인해 집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해외의견들

영화 주인공을 연기한 에밀리 블런트는 정말 메리 포핀스 그 자체입니다 영화 시청 후에 제 마음을 동심과 순수함을 가득 채울 수 있었고 영화 초반부터 눈과 귀가 호강했습니다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본다면 아마 판타지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시각적인 영상미와 음악들이 영화시청 내내 한시도 딴짓을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에 걸려들 것이고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행복과 기쁨 그리고 희망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의미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딸과 함께 봤는데 잠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머릿속으로 무언가를 상상함을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영화의 매력은 뮤지컬적인 요소가 가미됐다는 점인데 평단의 호평을 넘어 원작이 있는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영화자체의 재미를 그리고 원작을 알고 계신 분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영화인만큼 음악이 많이 나오는데 유명한 노래가 없어서 자칫 지루하실 수도 있겠지만 영국전통 뮤지컬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주인공 에밀리 블런트의 기대이상으로 놀라운 연기력으로 모두 커버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러닝타임이 긴 영화여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루하지 않았고 어른에게는 동심을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