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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개봉 2021 11 24

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출연 스테파니 비트리즈 월마 발더라마 

 

 

영화 속에 숨겨진 의미들

영화를 보다 보면 영화가 의미하는 것들을 살펴볼 수가 있는데 제일 중요하게 의미하는 것들 중에 가족이라는 단어와 마법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영화에 나오는 그림들 사진들이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마법들로 가득 차있고 가족 간의 관계가 아주 복잡하면서 서로 유대감이 아주 깊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촛불이 자주 등장하는데 여러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아부엘라가 이 촛불이 계속 유지되도록 지키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고 갖게 된 힘으로 자신들의 사람들 집을 지키게 되지만 힘을 얻게 되면 그 힘에 따른 책임이 반드시 따르기에 정말 힘들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는 것으로 보아 능력의 힘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촛불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고 그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같이 오래도록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희망하는 인물의 바람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힘에 대한 책임 때문에 항상 부담을 안고 살아갔기에 힘의 능력이 왔다 갔다 했지만 그것보다도  힘의 크기에 좌지우지되지 말고 어떠한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한다는 것을 즉 갖고 있는 능력이 아니라 가족이니까 어떠한 것들을 하든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영화 속 주인공인 미라벨은 다른 가족들처럼 특별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이런 마음을 갖고 있는 인물이기에 약해져 가는 촛불의 힘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미라벨가족의 소개

아부엘라는 집안에 가장 큰 어른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남편을 잃고 그때 나온 마법의 영향으로 촛불의 힘을 갖게 됩니다 더 이상 자신의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그 힘으로 마을사람들과 가족들을 지키는 데 사용했고 그것을 강박으로 이어지게 되어 사람들을 지키고자 했던 그녀의 마음은 오히려 그들을 힘들게 하는 능력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아부엘라의 세 쌍둥이 훌리에타 페파 그리고 브루노가 있는데 주인공의 엄마인 훌리에타는 음식을 가지고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과는 다르게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딸 미라벨을 항상 안쓰러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파는 자신의 기분상태에 기후가 변하기에 그 기분을 조절을 항상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예민하고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브루노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미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그에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 안 좋은 미래가 보이고 그걸 사람들에게 전달했고 그의 말대로 상황이 들어맞았을 때 그의 말 때문이라며 안 좋은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아부엘라의 남편이자 미라벨의 할아버지인 페드로 마드리갈은 안타깝게 일찍 세상을 떠난 인물입니다 전쟁이 나고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난 뒤 적들에게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아부엘라가 촛불의 힘을 얻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능력보다도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의 영화

전쟁으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촛불의 힘을 얻게 된 아부엘라는 세 아이들과 살아가게 되고 시간이 흘러 그 자식들이 자라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어 아이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그랬듯이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각각 다른 능력들을 받게 되는데 유독 아부엘라 딸 훌리에타 그녀의 딸 미라벨만 어떠한 마법의 능력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할머니인 아부엘라는 미라벨이 자신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에 미라벨을 멀리하게 됩니다 다른 손녀들이 능력을 얻게 되는 날이면 그녀는 더욱 위축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을 가족들에게 말했을떄에도 미라벨의 말을 믿어주지 않기도 합니다 미라벨처럼 능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환영을 보며 미래를 보는 삼촌 브루노도 가족 안에서는 항상 소외되고 있었고 그 바람에 집을 나가게 됩니다 어느 날은 언니인 루이사가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에게 가보는데 알고 보니 루이사와 또 다른 언니인 이사벨라또 한 항상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려 한 탓에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진정한 힘을 발휘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들은 평소 사이가 서먹했지만 이 계기로 인해 서로 포옹을 하며 조금은 가까워진 듯 보였습니다  전에 집을 나갔던 부르노 삼촌은 알고 보니 집안에 숨죽이며 지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라벨은 가족이 무너지는 미래를 본 삼촌은 불안했지만 미라벨덕에 희망을 잃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집인 까시타가 안정된 모습에서 계속 벗어나자 아부엘라는 미라벨을 여전히 못 미더워 하지만 미라벨은 자신의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까시타를 지키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갖고 있는 능력보다는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부엘라는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런 능력이 없는 미라벨이 집과 가족을 온전히 지키게 된 아주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