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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10 08 11
감독 수잔나 화이트
출연 엠마 톰슨 매기 질렌할 랄프 파인즈
내니맥피 2 여행의 시작
영국에 시골마을에 한 가족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시작해 이자벨의 남편은 전장으로 나가고 이자벨 혼자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같이 말썽을 부렸고 이제는 도시에서 조카들까지 온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삼촌은 이자벨의 농장을 팔려고 그녀를 매일같이 괴롭혔습니다 자신의 도박빚을 갚기 위해서였습니다 한편 이자벨의 조카 시릴과 실리아가 그녀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좋지 못했던 이자벨의 아이들과 첫날부터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특이한 외모를 가진 내니맥피였습니다 그녀 앞에서도 아이들은 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내니맥피는 마법을 써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통제합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첫 번째 교육 싸우지 않기를 마치자 그녀의 얼굴의 점이 사라집니다 곧이어 두 번째 교육 나눠 쓰기를 가르칩니다 다음날 키우고 있던 돼지들이 사라지는 일이 생깁니다 아이들의 삼촌이 돼지들을 풀어준 거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돼지들을 찾아 나섰고 서로 도우며 돼지들을 모두 찾게 됩니다 어느 날 삼촌이 아빠에게서 온 편지를 거 내는데 아빠의 안 좋은 소식을 담은 편지였습니다 하지만 첫째 노먼은 인정할 수 없었고 시릴 그리고 내니맥피와 함께 아빠가 있는 런던으로 향합니다 같은 시각 농장을 팔려 계약서에 사인을 하려고 하고 그때 실리아가 이를 막기 위해 쥐가 있다며 난리를 칩니다 한편 노먼과 시릴은 장교인 시릴의 아빠를 찾아가 노먼의 아빠의 생사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알아보니 실종된 것이었고 삼촌의 거짓말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 길로 집으로 곧장 달려갔고 이자벨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려는 순간 노먼과 시릴이 도착해 삼촌의 거짓말을 밝힙니다 기쁨도 잠시 폭탄이 그들의 농장으로 떨어졌고 한순간에 농사짓은 게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아이들과 이자벨은 곧장 그곳으로 가 설명서를 읽고 폭탄을 멈추려 합니다 결국 성공해 모두가 기뻐합니다 내니맥피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걸 깨닫자 길을 떠나고 그들의 아빠도 그들의 품에 돌아오게 됩니다
여전히 말썽쟁이 아이들을 교육하는 내니맥피
내니맥피는 여전히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에게 참 교육을 하는 인물입니다 1편과 같이 이자벨의 아이들을 돌보러 찾아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조카들까지 같이 살게 돼서 5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됩니다 그녀에게는 아이들의 교육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겐 특별한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녀가 아이들에게 교육만 가르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의 삼촌이 돼지들이 다 도망가게 만들었을 때도 도와주었고 삼촌의 거짓으로 꾸며낸 아빠의 편지 때문에 낙담한 노먼과 시빌이 런던으로 향한다고 했을 때도 직접 운전을 해 그들을 데려다주고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교육과 도움을 동시에 주는 정말 최고의 유모였습니다 이자벨의 아이들인 삼 남매는 전쟁으로 집을 비운 아빠를 항상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런던에서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그러던 중 이들은 서로 첫 만남부터 사이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빠가 돌아오시면 드릴 쨈을 시빌과 시리아가 깨버리고 그들의 사이는 더욱 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내니맥피의 교육과 함께 지내던 시간들이 길어지며 그들은 서로 양보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배워 서로에게 위기가 있을 때마다 도와주고 서로에게 소중한 선물도 할 만큼 이제서는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비로소 가족 같은 사이가 됩니다 내니맥피 못지않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 캐릭터 에델바이스는 까만 새입니다 폭탄 때문에 이자벨이 농사지은 걸 지켜내는데 도움을 주고 농장의 농작물들을 그들 대신에 바람으로 수확해 주면서 이자벨 가족의 수고를 덜어주기도 합니다
해외반응
영화를 보기 전에는 1편보다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똑같이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가족들과 보기 좋은 영화이고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도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20대인데도 이런 영화가 좋아 전혀 유치하지 않고 교훈적인 메시지를 주는 영화입니다 요즘 영화를 봐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 영화는 흥미뿐만 아니라 교훈적인 메시지 감동 이런 재미요소들이 가득해서 볼거리들이 너무나 다양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는데 특히 어린 배우들의 유머스러운 연기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코믹스러움과 과하지 않은 CG 감동 1편과 비교해 보면서 또 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고 예상치 못한 반전 그리고 거기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스러움 이런 것들에서 이영화는 역대 최고의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르듯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다고 하는 시청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2편을 더 재미있게 시청하고 나서 기대감에 한껏 부푼 분들은 내니맥피 3가 왜 나오지 않는지 아쉬워하는 평들도 많습니다 내니맥피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줄거리와 영상미 모두 훌륭했고 무엇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가볍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장점인데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어린아이들에게는 판타지적인 요소와 부모님들이 교육용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영화입니다